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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의 기원은 근대 고고학의 논쟁이 분분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이를 살펴보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한 곳에서 발생한 후 여러 곳으로 전파되었다는 유일기원론과, 지역별로 서로 다른 곳에서 다발적으로 출현하였다는 다원설, 앞의 두 설을 절충하여 한 중심지에서 발생한 후 각지에 2차 중심지를 형성하여 발달하다가 다시 파급되어 제3의 중심지를 만들어왔다는 설이다.
 
유일기원설의 대상지는 황금과 동 등 광물이 풍부한 [[시베리아]] [[예니세이]] 상류의 [[알타이 산맥]] 일대와 [[소아시아]]나 [[메소포타미아]] 일원 즉 오리엔트 일대라는 두 설이 있다. 오리엔트설에서는 청동기가 한 길은 도나우 강을 따라 유럽으로 북상하였고, 한 길은 남러시아를 거쳐 시베리아와 중국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한다.
 
다원설은 지역별로 서로 다른 곳에서 다발적으로 출현하였다는 주장으로 [[알타이 산맥]] 기원설과 [[우랄 산맥]] 기원설, 안양 [[은허]] 기원설, 그리고 대표적인 오리엔트 기원설이 있다.
 
중심지설은 이 두 가지 설을 절충한 것으로 현재까지 동야금술의 유적이 발견된 [[아르메니아]]와 [[코카서스]] 및 [[이란]] 고원을 연결하는 산악 지역이 원시적인 청동기의 발생지이고, 메소포타미아에 제1차 중심지를 형성하고, 거기에서 소아시아, 유럽(우랄), 시베리아(알타이), 그리고 중국에 각각 제2, 제3 중심지를 만들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여 주변에 파급되었다는 설이다.<ref>정수일, 고대문명교류사, 사계절, 2001년</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