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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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류샤오보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을 받아들이길 원치 않아 왔으며 그의 가족과 친인척이 대신해 받게 되어 있지만 그의 가족인 류샤가 그의 노벨 평화상 수상식에 참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ref>(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756363_5780.html {{웨이백|url=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756363_5780.html# |date=20121130130746 }} 노벨상 초상화 놓고 시상식‥75년 만에 처음) mbc 2010년 12월 10일</ref>
 
류샤오보의 노벨 평화상 수상 소식 이후로 중국 내에서 반정부 시위 움직임이 보이자 중국 정부는 문자 메시지에서 류샤오보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하는 등 국내 여론을 통제하였다. 게다가 중국은 일본 NHK 방송의 외국어 보도 프로그램이 류샤오보의 노벨 평화상 시상식 관련 소식을 전하자 NHK 방송의 중국 송출을 방해하는 등 국제적으로 반류샤오보류샤오보를 비난하는 행보를 이어갔다.<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24696 日언론 "中, NHK의 노벨평화상 보도 방해"] 아시아투데이 2010년 12월 5일</ref>
 
노르웨이에 외교 공관을 두고 있던 65개국 가운데 19개국이 중국의 거센 압력으로 인해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시상식에 불참했던 국가는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이라크, 이란,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베네수엘라, 이집트, 네팔, 스리랑카, 수단, 쿠바, 모로코, 알제리, 아르헨티나였다. 한편 노벨 평화상을 주관하는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중국 정부가 류샤오보와 그의 대리인이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을 끝내 허용하지 않자 결국 시상식장에 상징적으로 빈 의자를 설치한 상태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의자에는 그의 노벨상 상장과 메달이 놓여졌다.<ref>(http://www.ytn.co.kr/_ln/0104_201012102211114195 노벨평화상 시상식, 끝내 '빈 의자'), 《YTN》[[2010년]] [[12월 10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