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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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에는 많은 여성들이 자율주의 씬을 떠나게 된다. 당시 많은 여성활동가들이 그들에게 저질러진 성역할 부여와 성폭력을 이슈화 하고, 해결을 요구하게 되면서 성별화된 “섹시즘”의 문제의식이 운동사회 안에서 폭발적을 확산되었던 것이다.보쿰에서는 여성활동가들이 자율센터에서의 섹시즘에 대한 논쟁 이후 남성 활동가들의 퇴거를 요구하였고, 공간을 “자율주의 여성 센터”로 이름붙인 일도 있었다. 이 외에도 각 지역의 섹시즘 논쟁 이후 조직이 분열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자율주의 여성/레즈비언” 씬의 비판자들에게 이들은 도덕적 엄숙주의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실상 자율주의 집단들은 이 질문에 있어서 매우 이질적인 채로 남게 되었다. 90년대 초에는 자율주의자 게이들이 “Tunten (여성적으로 여겨지는 동성애자들을 지칭)-테러-투어”의 일활으로 Fulda시의 카톨릭 성당 앞에서 소위 “Sex-In”을 하기도 했다.같은 시기에 채식주의나 비건 운동이 자율주의 씬에서 주요 테마로 대두되었다. 폭력투쟁과 관련해서는 매우 강한 분파화가 있기도 했다. 한편에선 헬멧과 유니폼으로 신분을 숨긴 블랙 블록의 투쟁을 원천적인 자율주의의 데모 형태라고 굳게 주장했지만, 다른 한편에선 이런 방식을 “의례적 폭력투쟁 페티시”라고 비판하고, “Pink and Silver”와 같은 새로운 행동양식이나 “저항의 리듬”과 같은 정치적 타악기 그룹들을 발전시키기도 했다.
 
== 같이 보기 ==
*[[안티파]]
== 각주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