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표준 텔레비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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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표준 텔레비전'''(SDTV - Standard-Definition Television)은 [[고선명 텔레비전]](HDTV) 시스템에 비해 낮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텔레비전]] 시스템을 말한다. SDTV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 시스템과 동일하거나 그와 비슷한 수준의 [[해상도]]로 전송되는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시스템에서 사용된다.
북아메리카에서 디지털 SDTV는 NTSC 신호와 동일한 4:3 화면비로 방송되며 와이드스크린 콘텐츠는 [[팬과 스캔|센터 컷]](center cut) 처리된다.<ref>[http://www.fcc.gov/cgb/consumerfacts/digitaltv.html All-Digital Television Is Coming (And Sooner Than You Think!)]</ref> 그러나 PAL이나 SECAM 컬러 시스템을 사용한 다른 지역에서 SDTV는 일반적으로 16:9 화면배로 표시되며, 이 변화는 지역에 따라 1990년대 중순에서 2000년대 중순까지 발생하였다. 4:3 화면비를 갖춘 더 오래된
[[ATSC]] 표준에 따르면 SDTV는 [[가로세로비 (영상)|가로세로비]]가 16:
4:3의 [[가로세로비 (영상)|가로세로비]]로 방송되는 디지털 SDTV는 기존의 [[아날로그 TV]]([[NTSC]], [[PAL]], [[SÉCAM|SECAM]])와 동일한 형태이지만 고스트 현상(ghosting)이나 스노우 노이즈(snowy image), 고정 노이즈(static noise) 등이 없다. 하지만 신호 세기가 약할 때는 블로킹이나 깨짐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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