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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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이전의 한국어는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 모습을 알 수 없다. 또 삼국의 언어 중 [[고구려어]](高句麗語)와 [[백제어]](百濟語)는 역사서에 나타나는 지명, 인명의 [[한자]] 표기 등에서 약간의 [[형태소]]가 밝혀져 있을 뿐, 언어의 전체상은 알 수 없다. 언어의 모습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것은 자료가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신라어뿐인데 그마저도 현존하는 자료가 매우 한정되어 있어 언어의 전체상을 파악하기는 역시 어렵다. 아래에 신라어(新羅語)에 관해 기술한다.
==고대 한국어가 가장 자랑스럽고 늠름한 고어인 이유==
 
고대 한국어는 우리 한국어의 고대 언어이므로 가장 자랑스럽고 늠름한 고어이다.
== 자료와 표기 ==
고대 한국어 시기에는 [[한글]]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자료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니혼쇼키|일본서기]]》 등 역사서에 나타난 지명과 인명, [[이두]], [[향찰]], [[구결]]과 같은 [[한자]] 표기된 자료에 한정된다. 한국어가 한자에 의하여 암시적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그 어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기는 쉽지 않다. 아래에 몇 가지 복원 예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