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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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nz_auto.jpg|섬네일|Benz Auto, 1886]]
=== 베테랑기(1886년-1899년) ===
1886년 최초로 내연자동차가 등장한 이래 1900년 초까지 자동차는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졌다. 일명 ‘엔진 실은 마차’로 여겨졌다. 거기에 지붕을 덮고 문을 달았다. 근대적 형태의 자동차 형태을 갖추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당시의 자동차는 결정적인 기능적 결함이 있었다. 전진만 가능한 이동 수단이었다. 운전수와 함께 조수가 탑승해야 했다. 주차나 후진을 위해서 차를 밀어야 할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1911년에 카레이서인 [[레이 하룬]]이 자동차에 후사경을 달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아내가 화장대 앞에서 뒷머리를 손질하는 데서 얻은 아이디어였다. 이것이 자동차의 차별화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가내 수공업 자동차 메이커들이 거울을 부착한 자동차에 [[브랜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엠블럼]]을 달기 시작했다. 이 때까지만해도 자동차는 지주나 대상공인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귀중품이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201010001&code=210100, 럭셔리가 최고의 혁신 결과다]{{깨진 링크|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201010001&code=210100, }} 경향신문 2018.12.20 기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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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동안, 수백 개의 작은 자동차 제작 회사가 등장해 경쟁하면서 자동차 기술 개발 역시 빠르게 진행되었다. 중요한 기술로는 [[1930년]] [[로버트 보쉬]](Robert Bosch)가 고안한 [[전기 점화]], [[1910년]]과 [[1911년]] 사이에 [[찰스 커터링]](harles Kettering)이 개발한 [[전기 자동 시동기]]가 있다. 그 외에도 [[현가장치|독립현가식 장치]], [[제동 장치|4륜 브레이크]] 등도 이 시기에 개발되었다. [[스프링|판상 스프링]]이 [[현가장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고, 프레임 재질은 나무에서 [[L형강]]으로 바뀌었다. 또 변속기와 [[연료 흡입 조절판]]을 적용해 다양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미리 결정된 고정 속도로 주행하는 자동차들이 이후에도 계속 제작되어 주요 기술이 되지는 못했다.
 
[[헨리 포드]]는 1913년 [[포드 자동차]] 생산 공정에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했다. 고기 덩어리를 갈고리에 걸어 이동시키는 모습에서 착안했다. 포드는 다량생산된 제품 판매를 위해 자동차 [[할부 금융]]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자동차의 대중화 즉, '마이카 시대’를 열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201010001&code=210100, 럭셔리가 최고의 혁신 결과다]{{깨진 링크|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201010001&code=210100, }} 경향신문 2018.12.20 기사</ref>
 
브래스기에 생산된 자동차들의 예를 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