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엔 발리바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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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에티엔 발리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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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엔 발리바르'''(Étienne(Étienne Balibar, [[1942년]] [[4월 23일]] ~ )은)는 [[프랑스]]의 [[사상가]], [[철학자]]이다. [[욘주]] [[아발론]] 출신이다. 부인은 물리학자인 프랑수아즈 발리바르이며, 딸은 영화배우인 잔느 발리바르이다. 1960년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루이 알튀세르]], [[조르주 캉길렘]], [[자크 라캉에게라캉]]에게 사사했다. 1965년 알튀세르, 피에르 마슈레, 자크 랑시에르, 로제 에스타블레와 함께 [“자본”을 읽자]를 공동 저술하여 약관의 나이에 국제적인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명성을 떨쳤다. 1960~70년대 내내 마르크스주의를 개조하기 위한 알튀세르의 구조적 마르크스주의의 충실한 동반자로 활동했으며, [역사유물론 5연구](1974)(우리말 번역본은 [역사유물론 연구], 이해민 옮김, 푸른산, 1989),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대하여](1976)(우리말 번역본은, [민주주의와 독재], 최인락 옮김, 연구사, 1988) 등을 저술했다. 1981년 프랑스 공산당의 이민자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발표한 이후 20여 년 동안 소속되어 있던 공산당에서 출당(黜黨)되었으며, 이 일을 계기로 이민자와 인종주의 문제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이주자의 인권을 위한 투쟁 및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분리 정책에 대한 반대 운동에 적극 가담하면서, 민주주의, 시민권, 반폭력, 유럽 헌정, 근대성의 인간학적 기초 등에 관해 폭넓은 연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스피노자와 정치], [대중들의 공포], [우리, 유럽의 시민들?], [정치체에 대한 권리], [폭력과 시민다움] 이외에도, 월러스틴과 공저한 [인종·국민·계급](Race, nation, classe)과 [평등자유명제](La proposition de l'égaliberté), [시민 주체](Citoyen sujet) 같은 다수의 저작들을 발표했다. 현재 파리 10대학 명예교수 및 영국 킹스턴대학 철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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