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천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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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마치 막부]] 제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사망하였을 때 조정에서 그에게 천황이 아님에도 태상천황의 존호를 내리려고 했던 사례도 있으나, 최종적으로 아들 [[아시카가 요시모치]]({{lang|ja|足利義持}})가 사양하여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역사상 유일한 사례로, [[고켄 천황]]이 퇴위한 뒤 [[쇼토쿠 천황]]으로 다시 즉위하여, 태상천황에서 천황으로 돌아갔다. 또한, [[쇼안]] 3년 [[음력 1월 28일|1월 28일]]([[1301년]] [[3월 9일]])부터 [[가겐]] 2년 [[음력 7월 16일|7월 16일]]([[1304년]] [[8월 17일]])까지의 기간 동안, 가장 많은 5명의 태상천황<ref>[[고후카쿠사 천황|고후카쿠사 상황]], [[가메야마 천황|가메야마 상황]], [[고우다 천황|고우다 상황]], [[후시미 천황|후시미 상황]], [[고후시미 천황|고후시미 상황]]</ref>이 동시에 존재하였다.
 
에도시대 후기인 [[1817년]]에 [[고카쿠 천황]]이 [[닌코 천황]]에게 양위하여 태상천황이 된 것이 마지막으로, [[메이지]] 이후의 [[황실전범]]에서는 양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태상천황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황 아키히토|아키히토]]의 퇴위 의사를 밝혀 [[퇴위례]]([[ja:退位の礼]])가 이뤄져서 [[2019년]] [[5월 1일]]에 장남 [[나루히토|황태자 나루히토 친왕]]이 차기 천황으로 즉위하였다.
 
== 인세이 / 지텐노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