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의 기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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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황소 무리가 아닌 양 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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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illarsHerculesPeutingeriana.jpg|섬네일|left|120px|헤라클레스 기둥의 측사도]]
[[파일:Pillarshercules.jpg|thumbnail|right|100px|헤라클레스의 기둥 기념비]]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헤라클레스]]가 12가지 난제로 시험당했을 때 그 중 하나가 [[게리온]]의 황소무리를양떼를 가장 서쪽지역에서 데려와 [[에우리스테우스]]에게 주는 것이었다. 이것은 헤라클레스가 12업을 하는 과정 중 가장 서쪽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리스]]의 고대 역사학자이던 [[스트라본|스트라보]]는 그의 저서에서 시인 [[핀다로스]]의 유실된 시구 중 일부를 인용했다 "핀다로스가 "게이드의 문"이라고 부른 곳은 헤라클레스가 다다른 곳중 가장 먼 곳이었다"는 대목이 그것이다.<ref>[[스트라본|스트라보]], 3.5.5</ref> [[플라톤|플라토]]는 일찍이 [[아틀란티스]]가 헤라클레스의 기둥 너머 어딘가에 사라져 버려 형체도 없이 없어져버렸다고 주장했다.
 
헤라클레스는 [[헤스페리데스]] 동산을 넘어 아틀라스 산맥을 건너가야 했다. 거대한 산을 오르는 대신 헤라클레스는 괴력을 이용해 산줄기를 없애버렸다. 때문에 당시 바다를 막고 있던 아틀라스 산맥이 갈라지면서 대서양과 지중해가 생겨났고 그 사이에 조그만 지브롤터 해협이 생겨나게 됐다고 한다. 부서진 산의 한 부분이 지브롤터이고 나머지 한 부분이 북아프리카의 세우타나 모로코의 에벨 무사라는 것으로 연관될 수 있다. 이후로 이 두 산줄기가 헤라클레스의 기둥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그 이름과 관련한 전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훗날 [[디오도로스 시켈로스]]는 헤라클레스가 산맥 통째를 부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이미 있던 해협의 너비를 좁혀서 대서양을 통해 지중해로 넘어오려는 괴물들을 막은 것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