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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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iants and Freia.jpg|섬네일|300px|[[프레이야]]를 끌고가는 요툰 파프네르와 파솔트.]]
'''요툰'''({{llang|non|jǫtunn|[ˈjɔtunː]}})이란 [[노르드 신화]]에서 널리 발견되는 존재들로, 곧 노르드의 [[거인]]이다. 복수형으로 '''요트나르'''({{llang|non|jǫtnar}})
== 어원 ==
[[고대 노르드어]]에서 "거인"을 의미하는 말로는 '''요툰'''({{lang|non|jǫtunn}})과 '''리시'''({{lang|non|risi}}), '''
== 거인족의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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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기가 올라오고 모든 것들이 암울한 니플헤임과, 뜨겁가 밝은 무스펠이 마주보고 있었는데, 긴눙가가프는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했다. 그리고 상고대와 훈기가 만나 녹아 떨어졌고, 열기의 근원의 힘으로 인해 그 떨어짐은 가속되었다. 그리고 떨어진 물방울들이 한 남자의 형상을 만들었으니, 그의 이름은 위미르였다.<ref>{{서적 인용|이탤릭체=예|last=translated|first=Snorri Sturluson|title=Edda|year=1995|publisher=Dent|location=London|isbn=978-0-460-87616-2|edition=Reissue.|author2=Faulkes, edited by Anthony|chapter=Gylfaginning}}</ref>
위미르는 잠을 잤는데, 그의 양쪽 겨드랑이에서 남녀 요툰들이 탄생했고, 그의 발에서는 머리가 여섯 개 달린 괴물들이 태어났다. 이 세 존재들은
== 요트나르의 특징 ==
[[파일:Fenja och Menja vid kvarnen Grotte (xylograph).JPG|섬네일|220px|right|〈[[그로티의 노래]]〉에 삽화로 실린 여자 거인 [[펜야와 멘야]](1886년 그림)]]
요트나르 중 일부는 갈고리 손발톱, 엄니, 기형의 외모 등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머리가 아홉 개 달린 [[스리발디]]처럼 머리가 여러 개 달린 것도 있었고, 스타르카드처럼 팔이 여럿 달린 이도, [[흐레스벨그]]처럼 아예 인간의 형상이 아닌 것도 있었다.
많은 요트나르는 아름답다고 하는데, 예컨대 [[스카디]]는 “신들의 아름다운 신부”라고 불렸다.<ref>{{서적 인용|이탤릭체=예|last=Orchard|first=translated by Andrew|title=The poetry of the Elder Edda|year=2010|publisher=Penguin Classics|location=London|isbn=978-0-140-43585-6|chapter=Grímnismál}}</ref> 또한 몸집이 커다란 요트나르가 일부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요트나르는 거인족이라고는 해도 에시르나 바니르 같은 신족들과 몸집 차이가 없었다.<ref name="Motz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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