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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의 만다라 ==
[[불교]]의 [[밀교 (불교)|밀교]]에서는 [[다라니]](陀羅尼)를 암송하는 것을 통해 [[마음]]을 통일시키는 수행과 여러 [[부처]]와 [[보살]]에 대한 [[공양]](참고: [[염불]])이 강조되었는데, [[사각형]] 또는 [[원형]]의 흙으로 만든 단(壇)을 만들어 여기에 [[불상]]과 [[보살상]]을 둔 후 수행 의식을 행하고 [[공양]]을 올렸다.<ref name="글로벌-만다라"/> 이 '''단'''(壇)을 만다라라고 하였는데, 또한 여러 [[부처]]와 [[보살]]이 충만되어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취집'''(聚集)이라고도 하였다.<ref name="글로벌-만다라"/>
 
티베트의 샤만 다라 (Shamandala)는 티베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교 예술이다. 승려들은 다채로운 모래로 이상적인 불교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완료되면 바로 삭제하십시오. 그것은 또한 삶의 일시적인 본질을 나타냅니다.<ref>{{웹 인용|url=https://www.greattibettour.com/tibetan-culture/|제목=Tibetan Culture: People, Traditions, Customs, Buddhism|확인날짜=2019-05-05}}</ref>
 
[[산스크리트어]] "만달라(मण्डल Maṇḍala)"는 원래는 [[본질]]을 뜻하는 만달(Maṇḍal)과 [[소유]]를 뜻하는 라(la)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낱말로, "본질의 것", "본질을 소유한 것", 또는 "본질을 담고 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ref name="글로벌-만다라"/><ref name="네이버-만다라"/> 이런 의미에서는, [[불교]]의 [[본질]]은 [[보리 (불교)|보리]](菩提), 즉 [[깨달음]]이기 때문에 만다라는 [[부처]]의 [[깨달음]]의 경지(境地)를 상징화하여 신성(神聖)한 단(壇)이라는 물리적{{.cw}}입체적 형태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ref name="글로벌-만다라"/> [[중국 불교|중국]]{{.cw}}[[티베트 불교|티베트]] 등의 [[불교]] 중 [[밀교 (불교)|밀교]]에서는 [[대일여래]](大日如來)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부처]]와 [[보살]]을 배치한 그림을 가리켜 만다라고도 한다.<ref name="글로벌-만다라"/> 이러한 그림으로서의 만다라도, 다만 [[도형]]화하여 [[평면]]적으로 표현되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부처]]의 [[깨달음]]의 경지를 상징화하여 표현했다는 점에서는 [[입체]]적인 단(壇)과 본질적인 의미가 동일하다. 이런 면에서, 만다라는 수행자가 명상을 통하여 우주의 에센스("[[불성]]")와 합일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깨달음]]의 안내도라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