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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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lang|en|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은 [[미국정신의학협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가 출판하는 서적으로, [[정신질환]]의 [[진단]]에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슷한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책으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사인분류]](International Statistic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and Related Health Problems, ICD)가 있는데, DSM은 정신질환에 집중하는 반면 모든종류의 질병을 다루는 [[국제질병사인분류|ICD]]에서는 F00~F99까지를<ref>([[ICD-10 챕터 V: 정신 및 행동 장애]])ICD-10 목록의 5번째 챕터</ref> 내용으로하는 정신 및 행동 장애(Mental and behavioural 모든disorders)에 종류의관한 것이다.질병을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양쪽 모두 독자가 기본적인 의학적 개념들을 인지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질병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기준들을 제시한다.
 
DSM은 처음 출판된 뒤 II, III, III-R, IV, IV-TR, 5판 등으로 여섯 차례 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