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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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수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가해자 가족에게서 협박을 받는가 하면 수사를 맡은 [[경찰관]]은 “[[밀양]]의 물을 다 흐려놓았다.”고 소녀들에게 폭언을 했다.<ref name="seoul01">[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41213031006 ‘밀양사건’ 성폭행 처리 새 잣대돼야] 서울신문 2004-12-13</ref> 또한 일부 가해자들 역시 반성은 대신 경찰서에서 피해자들에게 폭언, 협박을 했고<ref name="han12111">[http://www.hani.co.kr/section-005100030/2004/12/005100030200412111517266.html 밀양 성폭행 수사 문제 투성이] 한겨레 2004년 12월 11일자</ref>, 일부 가해자와 일부 가해자 부모들의 반성없는 태도와 뻔뻔한 태도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신상털이에 나서면서 억울한 사람들의 신상을 털어서 유포하기도 했다.<ref name="hwak1213">[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12/005000000200412131541768.html 밀양 성폭행사건 ‘피의자 인터넷유포’ 수사] 한겨레신문 2004.12.13</ref>
또한 공범자 및 연루자가 70여명이 추가로 존재하는 점이 포착<ref name="hanichu">[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12/005000000200412091732001.html 집단성폭행 가해자 41명외 ‘70여명’ 더 있다] 한겨레 2004.12.09</ref>, 용의자는 115명이었으나 나머지에 대한 조사는 흐지부지됐다. 가해자 및 공범자 110여 명 중 3명에 대해서만 10개월 형이라는 가해자에 대한 미약한 처벌과, 피해자 여중생에 대한 [[경찰]]의 비인권적 수사, 피해자 여중생 가족에 대한 가해자 가족들의 협박으로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피해 여학생 중 1명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가출하였다. 사건 진행 중에는 사건발생지점인 가곡동 근처에서 21세인 백모씨에 의해 여고생이 성추행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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