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민주통합당 ===
민주통합당은 수도권에서 승리했으나 수도권 열세지역 서울 용산·양천,강남3구·경기 성남 분당·인천 서부권에서 완패하고 외곽 지역에서마저도 역시 부진했다.<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120856151001 총선 당선자명단, 민주통합당 수도권 승리]</ref> 나머지 지역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였다. 특히 대구·경북,강원도에서 단 하나의 의석도 얻지 못하였고, 부산·경남·울산에서도 일부 의석을 획득했을 뿐 예상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였다. 결국 과반 의석은 새누리당이 얻게 되었고,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거대책본부장은 투표 당일 오후 11시경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패배를 인정하였다.<ref>[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49570&g_menu=050200&rrf=nv 민주통합당 "국민선택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패배 인정]</ref> 대체로대체적으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무능, 전략 부재, 공천 잡음,<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20412224304571&p=khan ‘반MB 민심’에만 의존… 내부개혁·비전 없이 기득권 챙겨]</ref><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20412220806292&p=khan “유권자 기대 민망할 정도 좌절… 민주, 전략 부재·정책 실종”]</ref> 그리고 특히 선거 막바지 [[김용민]]의 막말 파문<ref>[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20412000184 전문가들은 막말 파문이 노년층이 많은 농촌 지역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ref> 이 크게 번져 쟁점화된 상황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18대 국회와 비교해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의 의석이 상당수 줄어들어 가까스로 과반을 넘는 정도로 세가 축소된 반면, 민주통합당은 100석도 얻지 못해 완패했던 지난 국회보다 큰 폭으로 의석이 증가하여 민주통합당 단독으로도 새누리당의 강행처리를 대부분 막을 수 있게 되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9/2012041900213.html 대통령이 野 설득 못하면 쟁점 법안은 처리 힘들다]</ref> 더군다나 통합진보당과 연대한다면 과반에 가까운 140석을 확보하게 돼 19대 국회에서는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새누리당에 대한 견제가 가능해진 상태이다.<ref>[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17384 ① 박근혜 총선압승 이해득실]</ref>
=== 통합진보당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