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두 판 사이의 차이

근정문에 이르기 전 서쪽에 있는 작은 건물로 [[승정원]]에서 발행하는 관보의 성격을 띠는 [[기별지]]를 발행하는 곳이었다. <ref>[http://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433921&sectionId=ocp 궁궐의 현판과 주련-경복궁_덕양문, 기별청, 수정전], 문화재청</ref> 매일 아침에 각 관청의 기별서리들은 기별청에서 승정원에서 적어온 기별지를 베껴서 가지고 돌아갔다. 지방의 경우에는 기별군사라는 전령이 며칠 분량을 한꺼번에 가져갔다. 기별지에는 다양한 소식이 실렸는데 주로 임금이 받은 상소문과 그에 대한 답, 조정의 인사 내용, 과거 시험의 날짜 등이 적혀있었다.

*2018년 드라마 - [[황후의 품격]] 대한제국 황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