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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심'''(吳光心, [[1910년]] [[3월 15일]] - [[1976년]] [[4월 7일]])은 [[한국 광복군]]에서 활약한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중국 만주로 이주해 성장하고 그곳에서 첫 부군을 병으로 여의는 등 두번의 결혼을 했다. 동명학교 [[교사]]로 일하며 조선혁명단에 가담했던 오광심은 [[만주사변]] 이후 같은 동명학교 교사였던 재혼한 두 번째 남편이 전근을 간 사이 동명학교 교장인 [[김학규 (1900년)|김학규]]와 함께 집을 떠나 전업 독립운동가가 되어 [[1939년]]에는 청년공작대를 조직했다. 이듬해에는 광복군 창설에 관여했고, 이후 일본군을 [[탈영]]한 [[학도병]]의 광복군 가담을 적극 추진했다. 그 와중에 전쟁 피난 중 비명횡사한 두 번째 부군마저 여의는 비보 사태를 겪었다.
[[1945년]]
사망 후인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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