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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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腎不全, {{llang|en|renal failure, renal insufficiency}}) 또는 '''콩팥기능상실'''( - 技能喪失, {{llang|en|kidney failure}})은 [[콩팥]]이 망가져 생기는 병으로, 만성과 급성으로 나눈다. pre-renal, renal, post-renal로 나눈다. [[만성신부전]]의 경우는 투석을 하거나 신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다. 신장이 기능을 잃게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이나, 유전적인 [[다낭성 신종]]이 원인이면 혈연 관계가 있는 가족이 모두 걸리는 경우도 있다.
 
'''말기 신질환(end-stage kidney disease)'''이라고도 부르는 '''신부전(kidney failure)'''은 신장기능이 멈춘 상태를 말한다. <sup>[1]</sup> 신부전은 급성 신부전(빠르게 진행됨)과 만성 신부전(장기간에 걸쳐 진행됨)으로 구분된다.<sup>[5]</sup> 증상으로 다리부종, 피로감, 구토, 식욕부진, 착란등이 있을 수 있다.<sup>[1]</sup> 급성 신부전의 합병증에는 요독증, 고칼륨혈증, 또는 용적과부하등이  있다.<sup>[2 ]</sup> 만성 신부전의 합병증에는 심장질환, 고혈압또는빈혈 등이 있다.<sup>[3][4]</sup>
 
급성 신부전의 원인은 저혈압, 요도폐쇄, 특정약물, 근육분해, 용혈성 요독증후군 등이다<sup>[5]</sup>. 만성 신부전증의 원인은 당뇨, 고혈압, 신증후군, 다낭성 신장병 등이다. <sup>[5]</sup> 급성신부전의 진단은 소변생성량 감소, 혈중크레아티닌 증가와 같은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내려진다.<sup>[2]</sup> 만성 신부전은 특징적으로 사구체여과율(GFR) 15 미만, 신대체요법의 필요성 등에 근거하여 진단한다.<sup>[6]</sup> 신부전은 만성신질환(chronic kidney disease) 5기에 해당하기도 한다.<sup>[6]</sup>
 
급성 신부전의 치료는 기저질환에 따라 달라진다.<sup>[2]</sup> 만성 신부전의 치료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등으로 이루어진다.<sup>[1]</sup> 혈액투석은 기계를 사용하여 몸 밖에서 혈액을 여과하는 방법이다.<sup>[1]</sup> 복막투석은 특수한 용액을 복강에 주입한 후 배액하는 과정을 하루에 수차례 반복하면서 이루어진다.<sup>[1]</sup> 신장이식은 타인의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한 후 면역억제제투약을 통해 거부반응을 예방하는 치료법이다.<sup>[1]</sup> 만성 신부전의 경우, 활동적인 생활방식과 특정 식이요법이 권장된다.<sup>[1]</sup>
 
미국에서는 매년 1,000명 중 3 명이 신부전에 걸린다.<sup>[8]</sup> 만성 신부전은 미국인 1,000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으며, 매년 10,000 중 3명이 발병한다.<sup>[6][9]</sup> 급성 신부전은 만성 신부전과는 달리 회복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sup>[5]</sup>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만성신부전 환자도 일을 계속할 수 있다. <sup>[1]</sup>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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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본문: 급성신손상''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은 과거에 급성 신부전(Acute Renal Failure, ARF)으로 불려졌다.<sup>[10][11]</sup> 급성신손상은 신장기능이 급속하게 떨어지는 상태로, 대개 핍뇨(소변생성감소, 성인은 하루 400 mL 미만, 아동은 <sup>[13]</sup> 0.5 mL/kg/h 미만, 영아는 1 mL/kg/h 미만)와 수분 및 전해질 불균형이 특징적으로<sup>[12]</sup> 나타난다.  AKI는 다양한 원인으로 유발되는데, 일반적으로 ''신전성(prenatla)'', ''신성(intrinsic)'', ''신후성(postrenal)''으로 분류된다.  파라쿼트(paraquat) 중독환자 중 다수에 AKI가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 혈액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다.<sup>[14]</sup> 이 경우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진행을 막는 치료가 필요하며,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시간동안 투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성 신부전'''[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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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본문: 만성신부전''
 
만성 신부전(CKD)은 서서히 진행되면서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sup>[15]</sup> CKD는 불가역적인 급성질환의 만성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고, 질병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급성 장기부전(Acute-on-chronic kidney failure)'''[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