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클레티아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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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독교가 만연해 있던 제국동방에서 저항이 일어났고 소아시아에서는 기독교인의 봉기가 일어났으나 디오클레티아누스는 단호하게 군대를 보내 진압했다. 또한 사제들과 주교들을 체포하여 감옥에 넣고 그들이 로마 신의 제의에 참석하면 풀어 주었다.
 
[[304년]]의 마지막 칙령에는 기독교인은 고발이 없어도 추적하여 고문할 수 있도록 하였고 모든 사람이 로마신의 제의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명령했고 이를 어기면 사형이나 강제노역에 처했다. 이로써 그리스도인 중에는 순교자가 많이 나온 반면 배교자도 많이 나왔다. 기독교측의 자료에는 약 3,000 ~ 3,500명이 순교했다고 되어 있으나 정확한 순교자의 숫자는 알 수 없다. 오히려 기독교측에서 "대박해시대"라고 불리는 시기임에도 순교자가 너무 적다고 하는 연구자들도 많다. <ref>[[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제13권》 한길사, 141쪽</ref>
 
이러한 기독교 박해는 대략 [[309년]]까지 지속되었고 [[313년]] [[콘스탄티누스 1세]]와 [[리키니우스]]의 [[밀라노 칙령]]으로 완전히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