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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명동8나길에서 퇴계로49길 사이의 골목길 주위가 충무로로 불린다. 주요 경유지는 서울 중앙우체국 - 한성화교소학교 - [[계성여자고등학교|계성여고]] - ([[삼일대로]] 구간 단절) - 중부경찰서 - 스카라극장 - 진양상가 - 충무초등학교이다.
* 충무로1가는 명동의 중심가로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또한 이곳은 [[대한민국]] 전체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 충무로3가, 4가 일대에는 편집디자인 기획사들과 출력소들이 밀집되어 있다.
* 충무로4가 일대는 [[대한민국]]의 영화 아이콘을 상징하는 곳이기 때문에 대한극장, 극동극장을 비롯하여 여러 극장가를 이루고 있다. 또한 그 영향으로 인해 인쇄업, 출판업 업종이 많다.
*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지나가서 인근에 [[종로3가역]], [[을지로3가역]], [[충무로역]]이 있으며, [[종로3가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1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5호선]]과, [[을지로3가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과, [[충무로역]]은 [[서울 지하철 3호선|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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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조선 말기까지는 [[한성부]] 남부(南部) 또는 남서(南署) 관할의 명례방(明禮坊)·회현방(會賢坊)·훈도방(熏陶坊)·낙선방(樂善坊)·명철방(明哲坊) 지역으로 비가 오면 질어서 다니기 힘들어 진고래로도 불렸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이곳에 일본인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ref>청일전쟁부터 이곳에서 일본인들이 살기 시작하였다.</ref> 이들 방 관할의 계 및 동이 통합되어 [[경성부]] 본정(本町, 혼마치[ほんまち])1정목(一丁目)~5정목까지 나뉘었다. <ref name = "1914년"> [[:s:조선총독부 경기도 고시 제7호|조선총독부 경기도 고시 제7호]](1914년 4월 1일 시행) 참조. </ref> 이후 [[1946년]] [[10월 1일]] : 일본식 동명(洞名)정리 사업에 따라, 이곳의 길을 [[이순신]](李舜臣)의 시호인 충무(忠武)를 따서 도로명 및 법정동명에 붙였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