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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하였고, ‘병상기’ ‘미리내’ 등 여러 수필을 발표하였다. [[1963년]] [[5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로 임용, 이후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장과 문인협회 부이사장, 한국어원학회 초대 회장, 한국수필가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ref name="hn1"/> 그는 [[한국어]]와 [[한글]]의 어원을 연구하다 만주어, 몽골어 등 동북아시아 언어의 기원과 유래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한글과 한국어의 기원을 연구하며 그는 무속, 토테미즘, 샤머니즘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하여, 1950년대부터 3~4천여 명의 무속인, 박수 등을 만나 면담하였다.
 
[[1971년]] [[4월]]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임용되었고, [[1985년]]부터 대학가의 유행어 등을 모아 ‘별곡 시리즈’를 펴냈다.<ref name="별곡1">[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430500016 [서울신문&#93; ‘최불암 시리즈’는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봇이 따온 제목 -->]</ref>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것이 책으로 엮이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 <ref name="별곡1"/> 그는 “얘기들을 정리하면서 해마다 관심사가 무엇인가, 대표적인 사건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고 했다.<ref name="별곡1"/> 또한 ‘참새 시리즈’ 등을 수집하기도 했다.
 
[[1980년]] 이후 한국수필 주간, 수필춘추 고문 등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 교수로 초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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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서정범 성폭행 루머 사건}}
 
[[2007년]] [[3월]] 한 무속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유로 피소되었는데 <ref name="피소1">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61710</ref> [[검찰]]은 [[무속인]]의 고소내용이 허위라고 판단해 그를 [[무혐의]] 처리했다.<ref name="피소1"/> 무속인의 녹취록이 철저히 짜깁기 되었다는 이유에서였다. 검찰은 많은 관련 사고가 있었지만 이렇게 철저하게 조작된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밝혔고.<ref name="피소1"/> [[검찰]]은 오히려 무고죄로 무속인을 고발했다. 그 무속인은 서 교수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f name="피소1"/>
 
무죄가 밝혀지면서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ref name="피소1"/> 성추문 사건은 루머로 결론났으나, 당시 그를 강도높게 비판하던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는 그에 대한 사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후 [[경희대학교]]로부터 복직 요청이 왔으나 거절, 교직에 복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