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m 모바일 웹
13r1rwqdsa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19번째 줄:
13~14세기 몽골제국은 역사상 존재했던 국가 중 가장 발대한 영토를 지닌 제국이었다. 가장 넓었을 때의 영토는 [[고려]]에서부터 [[헝가리]]에 이르렀고,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와 동유럽의 상당 부분까지 포함하고 있었다.<ref>{{서적 인용|author1=데이비드 O. 모건|authorlink=|title=몽골족의 역사|series=역사 모노그래프|publisher=모노그래프|isbn=9788998309008|page=28}}</ref>
 
쿠빌라이 카안의 집권 이후 카안 울루스는 중국적 제도의 도입, [[한족]] 관료들의 등용, 수도를 당시 몽골인들 사이에서 북중국을 '키타이(Kitai)'라고 불리던 내몽골ㆍ북중국 일대의 [[상도]](上都) 및 [[대도]](大都)로의 천도 등의 중국식 통치방식을 원용했다.<ref>{{서적 인용|author1=윤영인|author2=이용규|author3=김선민|author4=Allsen, Thomas|author5=Biran, Michal|author6=테무르|author7=Crossley, Pamela Kyle|author8=이시바시 다카오|authorlink=|title=외국학계의 정복왕조 연구 시각과 최근 동향|series=|publisher=[[동북아역사재단]]|isbn=9788961871976|page=76}}</ref><ref>{{서적 인용|author1=김호동|authorlink=|title=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series=|publisher=사계절|isbn=9788958289326|page=143}}</ref>
=== 몽골 제국의 재편 ===
[[1259년]] [[몽케 칸|뭉케 카안]]이 사천의 조어산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남송]] 원정군을 이쓸고 화이수이를 건널 예정이었던 [[쿠빌라이 카안|쿠빌라이]]와 몽골제국의 수도인 [[카라코룸]]에서 후방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었던 [[아리크 부케|아릭 부케]]간의 분쟁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