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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혹은 '''사망'''(死亡, {{llang|en|death}}, {{의학 용어|expire}})은 [[생물|생명체]]의 [[삶]]이 끝나는 것을 말한다.<ref>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생물의 목숨이 끊어지는 일</ref> 죽음은 살아있는 [[유기체]]를 유지하는 모든 생물학적 기능의 중지이다.<ref>{{웹 인용|url=http://www.dictionary.com/browse/death?s=t|title=the definition of death|website=Dictionary.com|access-date=2018-04-13}}</ref>
대부분의 생명체는 자연적인 원인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죽지 않는 동물도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10279</ref> 자연계에서 생명체들은 다른 생명체에게 [[포식|잡아먹히]]거나, [[질병|병]]에 걸리거나, 대량으로 몰살당하거나 혹은 [[사고]]나 [[노화]] 등으로 죽음을 맞게 된다. 사람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죽임을 당하거나 ([[살해살인]]), 스스로 죽거나 ([[자살]]), 혹은 [[법]]에 의해 정해진 [[형벌]]([[사형]])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ref name="신정호">신정호, 《인간과 행동》, 연세대학교출판부, 1997년, {{ISBN|89-7141-414-6}}, 185쪽</ref> 인간의 가장 주요한 사망 원인은 노화, 질병, 사고이다.<ref>이광자 외, 《건강 상담 심리》,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8년, {{ISBN|89-7300-797-1}}, 12-13쪽</ref>
 
죽은 생물의 몸을 사체(死體)라고 하고, 사람의 경우에는 주검, 송장, 시체(屍體) 또는 시신(屍身)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