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 두 판 사이의 차이

'''김강'''(金剛, [[1988년]] [[10월 16일]] ~ )은 전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이자, 현재 [[KBO 리그]] [[kt 위즈]]의 타격보조코치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시절 장타자로 활약하며 [[김광현 (야구 선수)|김광현]], [[임익준]] 등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 주장으로 참가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78369 '두산행' 김강, "강석천·장종훈 코치님께 죄송하고 감사"] - OSEN</ref> 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 참가 전 [[2007년]]에 [[한화 이글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8,000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1405455 한화, 신인 김강과 계약] - 연합뉴스</ref> 하지만 입단 이후 주전 [[1루수]] [[김태균 (1982년)|김태균]], [[김태완 (1984년)|김태완]] 등의 그늘에 가려 시즌 막바지가 돼서야 1군에 올라와 1경기에 출장했다. [[2008년]]에는 아예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2010년]]에는 [[자유계약선수제도|FA]]를 선언하여 [[지바 롯데 마린스]]에 이적한 [[김태균 (1982년)|김태균]]의 등번호인 52번을 물려받았다. 그 후에도 [[김태완 (1984년)|김태완]]과 이적생 [[장성호 (야구 선수)|장성호]]의 그늘에 가려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1년]] 시즌 초에 [[장성호 (야구 선수)|장성호]]의 부상 공백을 메웠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결국 5월 초에 2군으로 내려갔고, 이후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1군 8경기에 그친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2차 드래프트로 넘겨졌다.

 

[[2011년]] [[11월 22일]] 국내 처음으로 실시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적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5383294 조평호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NC행] - 연합뉴스</ref> 그 다음 주였던 [[11월 28일]]에는 [[상무 야구단]] 입대가 확정됐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261228 '상무 합격' 김강, "2년 뒤를 기대하라"] - 조이뉴스24</ref> [[2011년]]에 열렸던 2차 드래프트 때 [[한화 이글스]]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2차 드래프트에 올라온 선수들 중 그만 지명을 받아 옮겼을 정도로 [[한화 이글스]]는 열악한 2군 실태를 보여줬으며,<ref>[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11122000551#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뜯어보기> 역시 2군이 좋은 구단은 결과도 달랐다] - 아주경제</ref> [[2013년]]에 2번째로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도 [[한화 이글스]]에서는 [[이여상]]만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옮겼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12787 8,9위 KIA-한화, 얇은 선수층 드러난 지명] - MK스포츠</ref>

 

[[한화 이글스]]에서 퇴단한 뒤 그 해 [[12월 26일]]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2013년]] [[9월 25일]]에 제대했다.

 

제대 후 동아시아대회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백넘버가 없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26448 두산 김강, 추격의 솔로포] - OSEN</ref>

 

2017년부터 [[두산 베어스]] 2군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분류:두산 베어스 선수]]

[[분류:상무 야구단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