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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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별로 소집된 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제3차 회의는, 제1기 간선 의원들의 임기가 1976년 3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후임 간선 의원들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9년 2월 14일 국민회의에 제2기 유신정우회 의원 후보 73명과 예비후보 5명의 명단을 제출했는데, 그 중 50명은 기존 1기 의원들이 그대로 재추천됐고 나머지 23명은 새로운 인물들이었다.<ref>{{웹 인용|url=https://news.joins.com/article/1429326|제목=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는 23명|성=지면보기|이름=입력 1976 02 14 00:00 종합 1면|날짜=1976-02-14|웹사이트=|출판사=|언어=ko|확인날짜=2019-04-04}}</ref>
 
대의원들은 1976년 2월 16일 역시 시도별로 모여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추천한 제2기 의원들의 당선을 확정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joins.com/article/1429406|제목=유정회 2기 의원 73명 당선확정|날짜=1976-02-16|뉴스=중앙일보|언어=ko-KR|확인날짜=2018-10-09}}</ref> 대의원 14명은 불참했는데, 서울의 남궁연, 경기의 김춘, 전북의 조상래 등 3명은 해외 체류로, [[임영신]] 등 11명은 병으로 불참했다.<ref>{{웹 인용|url=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602160032920101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6-02-16&officeId=00032&pageNo=1&printNo=9349&publishType=00020|제목=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확인날짜=2019-04-18}}</ref>
 
재적 대의원은 대의원의 사망, 사퇴 등으로 2,303명으로 줄었으나, 2,000명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그대로 둔다는 규정 탓에 보궐 선거가 행해지지 않았다. 그 중 2,289명의 대의원들이 출석하여 통과에 필요한 대의원 수는 1,145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