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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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인 계 중독의 해독제인 프랄리독심요오드화메틸(Pralidoxime Iodide Methyl, PAM)은 당시 다수의 병원에서 대량으로 재고를 가지고 있던 종류의 약제가 아니었고(주로 농약 중독용으로 쓰이던 약이었다), 피해가 사린으로 인한 것이라고 판명되자마자 순식간에 전부 사용되어 버렸다. 그리고 전국의 병원에 수집령이 내려졌다. 특히 도카이도 신칸센 연선에서는 각 병원의 사용자가 가장 가까운 역까지 사용자가 도쿄행 [[고다마 (열차)|고다마]]에 탑승해 각 역에서 받는다는 작전이 전개되었다. 이것이 닿지 않았다면 사망자는 600여 명이 더 늘었을 거라고 한다.
 
영단 지하철은 사린 살포라는 것을것이 밝혀질 때까지는 [[가스미가세키 역 (도쿄 도)|가스미가세키 역]] 등의 문제가 큰 역을 무정차 통과 운행했으나, 이후로는 하루종일 운행을 중지하고, 히비야 선은 다음날까지 연장했다. 그 후에도 가스미가세키 역 등의 4개 역은 일주일 가까이 폐쇄되어 무정차 통과운행을 하였다.
 
사건으로부터 이틀 후인 [[3월 22일]] 일본의 [[일본 경시청|경시청]]은 신흥 종교단체 옴진리교에 대한 강제 수사를 실시, 이 사건에 개입이 되었다고 판단되어, 체포된 교단의 간부급 신자 하야시 이쿠오의 자백에 의해 전모가 밝혀졌다. 도쿄 지방법원은 주범인 교주 [[아사하라 쇼코]](본명 '''마쓰모토 지즈오''')를 시작으로 하야시 이쿠오를 제외한 범인 전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다만 고등재판소에서는 무기징역 판결도 다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