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리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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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위조 여권 사용 이후 중국어권에서 활동하였는데, 그녀 자신의 오리지널 노래도 흥행했지만, 주로 일본인으로 태어나 만주국에서 활동한 [[오타카 요시코|리샹란]](李香蘭; 山口淑子)의 노래들을 다시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곡들에는 '밤에 오는 향기(夜來香)', '끝없는 사랑(不了情)' 등이 있다. 그러나 타이완 출신이 문제가 되었는지, 리샹란이 만주국 찬양, 2차대전 종전 후 일본 귀국 활동 등을 한 이유가 문제가 되었는지,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1983년]]까지(실제로는 양안관계가 해소된 [[1987년]]까지) 덩리쥔의 노래를 금하였다. 덩리쥔은 천안문 사건 반대집회 등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민주화운동에도 참여하였고, '언제 그대 다시 오나(何日君再来)'와 같은 항일 노래도 불렀다.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대륙에서 금지곡이었던 그녀의 노래는 "낮에는 등소평늙은 덩([[덩샤오핑]])을 듣고, 밤에는 등려군젊은 덩(덩리쥔)을 듣는다(白天聽大人的, 晩,晚上聽小鄧)"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중국 국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어 수많은 소문과 유언비어, 특히 콘서트에 관한 소문이 많았다.
 
=== 일본 활동 재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