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공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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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33년 [[일본인]] 지주가 세운 소화 기린맥주 공장으로 있는 곳이며 1945년 해방이 되면서 일본인들이 떠나고 미군정청령에 의거 적산공장으로 지정되었다가 동양맥주(현재의 OB 맥주)가 공장부지를 매입하면서 동양맥주 영등포공장이 되었다. 이후 영등포 지역의 개발과 주거단지가 들어서면서 공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과 항의가 빗발치면서 서울시가 OB 맥주와의 합의 끝에 공장부지를 매입하여 1997년 OB 맥주가 경기도 이천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공원 공사를 착공하여 1998년에 개장하였다. 공원 이름은 영등포동에 있는 공원이라고 하여서 붙여졌다.
 
1996년 OB 맥주에서 1933년에 제조하였던 소화 기린맥주 담금솥<ref>맥아와 홉을 끓일 때 쓰는 큰 솥.</ref>을 서울시에 기증하였으며 현재도 공원 안에 맥주 담금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