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 (식물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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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氣孔, Stomata)은 [[잎]]의 뒷면과 어린줄기의 [[표피 (식물학)|표피]]에 있고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작은 구멍으로 입술 모양으로 생겼다. 기공은 [[공변세포]]에 의해 생성된 구멍인데, 물 손실의 주요 통로이다. 공변세포는 두 세포 사이의 간격을 넓히거나 줄이는 형태 변형으로 기공의 지름을 조절한다. 기공에서는 뿌리에서 올라온 물이 잎에서 수증기 상태로 기공을 통해 밖으로 빠져 나가게 하고,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가 기공을 통해 식물체 내로 들어오고, 광합성의 결과 만들어진 [[산소]]가 기공을 통해 빠져 나가는 역할을 한다.
 
== 기공의 개폐의 기작 ==
공변세포는 삼투현상으로 주변 세포에서 물을 받아들일 때 더 부풀게 된다. 대부분의 속씨식물에서 공변세포의 세포벽은 두께가 일정하지 않으며 공변세포가 부풀었을 때 바깥쪽 구부러지는 방향으로 셀룰로오스 미세섬유가 배열되어 있다. 이렇게 바깥쪽으로 휘는 것이 공변세포 사이의 구멍을 크게 만든다. 공변 세포가 물을 잃고 흐물흐물해지면 덜 휘고 기공은 닫히게 된다.
 
== 기공 개폐의 자극 ==
새벽에 기공이 열리는 데는 최소한 세 개의 시작신호가 있는데 빛, CO<sub>2</sub>고갈, 공변세포 안의 생체시계가 있다.
 
=== ===
빛은 공변세포를 자극하여 칼륨이온을 축적하게 하고 부풀어 오르게 한다. 공변세포의 세포막에 있는 청색광 수용체가 빛을 받으면 이런 반응이 시작된다. 수용체의 활성은 공변세포의 세포막에서 양성자 펌프 활성을 자극하여 포타슘이온이 흡수되게 한다.
 
=== CO<sub>2</sub>고갈 ===
광합성 결과로 잎의 공기층에 CO<sub>2</sub>가 고갈되면 기공이 열린다. 낮 동안에는 CO<sub>2</sub>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충분한 물이 잎에 공급된다면 점진적으로 기공을 연다.
 
=== 생체시계 ===
공변세포 안의 생체시계의 신호는 일주기 리듬에 따라 기공 개폐를 계속되게 한다. 이 리듬은 식물이 어두운 곳에 보관되었을 때만 일어난다. 모든 진핵생물은 주기적 생체현상을 제어하는 내부 생체시계를 갖고 있다. 대략 24시간의 간격을 갖는 주기를 일주기성 리듬이라 한다.
 
== 참고문헌 ==
{{위키공용분류|stoma}}
* 캠벨 생명과학 9판, Reece, Urry, Cain, Wass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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