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시르 바르보자 나시멘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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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시르 바르보자 나시멘투'''({{llang|pt|Moacir Barbosa Nascimento}}, [[1921년]] [[3월 27일]] ~ [[2000년]] [[4월 7일]])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였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1950년 FIFA 월드컵]]에서 개최국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이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와의 결선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면서 우승이 좌절된 [[마라카낭의 비극]]의 당사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소속 프로팀에서도 퇴출되고 [[브라질 축구 연맹]]에서도 영구 제명까지 당했으며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심장 질환으로 사망하기 직전에 있었던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에서는 아무리 크게 잘못을 해도 43년형 이상을 받지 않는데 우루과이와의 경기 이후에 나는 50년 동안 죄인으로 살아왔다."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1950년 FIFA 월드컵 브라질 선수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