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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적 어원 ===
종교(宗教)에서 앞에 있는 종(宗)을 풀어서 설명하면 宗자는 모든 것의 가장 ‘으뜸’이라는
초기 혈족(血族)국가에서 성(姓)은 어머니 혈통을 뜻했는데, 농경 정착하는 신석기 시대가 되면서, 농작물을 지키는 힘센 아버지가 혈족의 중심이 됐고, 많은 농작물을 소유한 아버지는 많은 후처(後妻) 아내를 둘 수 있었고, 많은 자녀를 출산 힘센 호족이 되면서 성(姓)은 아버지 혈통을 의미하는 문자로 바뀌게 됩니다. 아버지가 사망하면, 아버지 권한은 본처(本妻) 큰 아들인 적장자 종손(宗孫)이 계승했고, 종손과 사이가 좋은 형제들은 함께 했지만, 그렇지 않은 후처 아들 서자(庶子)는 대종(大宗)인 성(姓)가문을 떠나 다른 지역에 정착하면서,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다른 성(姓)으로 불린 것이 소종(小宗) 씨(氏)입니다. 이런 성씨(姓氏) 무한 반복되면서, 대종(大宗)인 성(姓)을 중심으로 수많은 소종(小宗) 씨(氏)가 연합한 형태가 초기 국가였고, 대종(大宗)인 성(姓)의 종손(宗孫)은 종(宗)이 의미하는 제사를 주관하면서, 사제, 왕과 같은 존재가 됐고, 제사는 죽은 자기 같은 부모를 확인하면서, 혈족이 갖고 있는 문제를 사이 좋게 해결하는 수단으로 활용 됐습니다. 종손(宗孫) 왕이 똑똑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돌아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머니가 다른 먼 핏줄 서자(庶子)의 문제 제기에 종손(宗孫)은 합리적인 답변 할 수 없었고, 문제에 대한 만능 답변으로 창조 된 것이, 귀신 중에서 갑인 신(神)입니다. 신(神)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神)의 권한은 사제인 종손(宗孫) 왕(王)이 갖고 있게 됩니다. 비현실적인 신(神)의 권위로 불만 누르면, 친족 사이에 권력 쟁탈전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반쪽은 같은 핏줄이라, 새 지역으로 떠나 정착 새 성씨(姓氏) 국가를 창성(創姓)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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