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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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m 모바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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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굴절률 인 매질에서 인 매질로 입사각 를 가지고 입사할 때, 출사광은 를 가지게 되는데 이들 사이의 관계가 식 (1)이 된다. 왜 이렇게 되느냐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는데 가장 근본적인 해답은 결국 측정해 보면 항상 그렇다는 것일 것이다. 물론 전자기학에 대해 좀 더 친숙한 사람이라면 전기장과 자기장의 경계 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경계면에서 위상의 일치를 위해 스넬의 법칙이 유도된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역시나 전자기학 또한 실험적 측정에 근거를 두기 때문에 근본적인 왜에 대한 것은 알 수가 없다. 그냥 빛이 그렇게 동작한다는 것을 우리가 측정을 통해 귀납적으로 추출하기 때문이다. 물리학 법칙이 꼭 존재해야할 이유는 없지만 이러한 법칙들이 보통은 실험 결과를 예측하는데 유용하기 때문에 당분간 우리는 이러한 스넬의 법칙과 같은 공식을 외워두면 편리한 면이 많다. 실제로 물체 크기가 파장 보다 작아지면 이러한 스넬의 법칙은 무의미하다. 우리가 공부하는 영역은 기하광학 영역으로 파장이 물체의 크기에 비해 매우 작은 영역에서 유용한 이론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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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경 ===
현미경은 가까이 있는 작은 물체를 확대해서 보는 기구이다. 물체와 맞닿아 있는 렌즈를 대물렌즈, 눈에 맞닿는 렌즈를 접안렌즈라고 한다. 얼만큼 작은 물체를 볼 수 있는지가 현미경의 성능이 되는데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현미경의 배율이다. 배율(m)은 물체의 크기에 대한 상의 크기는 음경의 크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