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비소츠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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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단 한 권의 시집도, 단 한장의 음반도 내지 못하고 정보기관으로부터 늘 감시를 받았다. 본인은 스스로를 가수라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된 그의 노래는 사람들에게 전해져 [[소련]]은 물론 주변 국가들에까지 널리 퍼지게 되었다. 배우로도 성공하여 수많은 연극과 드라마에서 연기했으며 28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그는 [[1980년]] [[7월 27일]] [[모스크바]]에서 42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죽었는데, 사인은 평소 과도했던 음주벽 때문이라고 하지만 러시아인들 사이에서는 비소츠키의 사인은 마약복용으로 인한 쇼크사라는 이야기도 있다. 사후에도 그의 노래는 꾸준히 사랑받아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소련]] 정부는 그의 시와 노래의 출판을 허용하기 시작했으며 그는 아직도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음유시인들중음유시인들 중 한명이다.
 
답답함을 토해내듯 노래불렀던 비소츠키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서정적인 음유시가를 부른 [[불라트 오쿠자바]]({{lang|en|Bulat Shalvovich Okudzhava}})와 함께 [[러시아]]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이 되었다. 그는 인기있는 배우였지만 오히려 [[음유시가]]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 [[음유시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우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