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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강장 번호는 별도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대신 직통/일반으로 구분한다.
 
==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 284) ==
{{유형문화재 정보
|소재_국가=[[대한민국]]
|유형=[[대한민국의 사적|사적]]
|그림=Seoul station (OLD).JPG
|이름=서울역사<br />(서울驛舍)
|지정_번호=284
|소재지={{국기|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특별시)|중구]]<br />통일로 1 (봉래동2가)
|소유자=[[대한민국 문화재청]]
|제작_시기=[[일제강점기]] ([[1922년]] 착공 ~ [[1925년]] 완공)
|비고=
|지정연월일=[[1981년]] [[9월 25일]]
}}
[[파일:Keijo Station.JPG|섬네일|left|건립 당시의 서울역(당시 경성역) 전경]]
옛 서울역사의 설립 주체는 [[남만주 철도|남만주철도주식회사]]였다. [[남만주 철도|남만주철도주식회사]]는 이 역이 [[일본]] - 조선 - [[만주]]를 잇는 국제적인 수준의 역사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일본 [[도쿄]] - [[시모노세키 시|시모노세키]] 사이는 [[일본국유철도|일본 국철]], 시모노세키 - [[부산광역시|부산]] 사이는 [[부관연락선]], 부산 - [[신징|신경]](新京) 혹은 [[베이징 시|북경]](北京) 사이는 직통 열차로 연결되며, 이 열차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로 연결되어 [[모스크바]]와 [[베를린]]까지 연결시키는 구상을 가졌다. 이러한 세계적인 교통망에서 경성역은 한반도의 현관이며, 식민지 경영의 관문이라는 역할이 부여되었다.
 
설계자는 [[도쿄 대학]] 교수이던 쓰카모토 야스시(塚本 靖)였다. 그는 [[도쿄 역|도쿄역사]]를 설계한 바 있는 [[다쓰노 긴고]](辰野 金吾)의 제자였다. 역사의 신축 추진은 [[조선총독부]] 철도국 공무과 건축계에서 담당하였다. 다만, 신축을 담당한 건축가는 명확하지 않다.
 
경성역은 [[1922년]] [[6월]] 착공되어 [[1925년]] [[9월 30일]]에 준공되었다. 원래는 [[1923년]]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일본 [[간토 대지진]]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공사비도 일부 감액되었다. 건축 규모는 대지 면적 70,083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631m²의 초대형 건축물이었으며, 동양 제 1역은 [[도쿄 역]], 동양 제 2역은 경성역으로 불릴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 건물 1층은 매표소를 겸하는 중앙홀, (조선인들이 사용하던) 3등대합실,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1, 2등 대합실, 부인대합실, 귀빈예비실, 귀빈실, 역장실, 2층은 식당과 사무실, 그리고 지하는 역무실로 사용되었다. 승강장은 지하에서 연결되었다. 1층 대합실 중앙에는 큰 홀이 있고, 그 상부 지붕에는 [[비잔틴]] 풍의 [[돔]]을 올렸다. 그 [[돔]]의 측면 반원형 아치 창으로부터 중앙홀 내부로 자연 광선을 끌어들여 밝은 홀 공간을 조성하였다.
 
[[철근 콘크리트]]조에 [[벽돌]]조로 마감했으며, 1층은 거친돌 마감식으로 처리하고, 상부 모서리와 개구부에는 돌을 사용하였다. 지붕은 철골조에 천연 슬레이트 마감이며, 일부 동판 이음을 하였다.
이 건물은 거대한 규모, 풍부한 장식과 정교한 상세를 자랑하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한국에서는 매우 진기한 건물이었다.
 
역사는 [[1950년]] [[한국 전쟁]]으로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수리 과정에서 중앙홀 천창(天窓)이 훼손되었다. [[1958년]] [[1월]] 기존 역사 남측에 [[새마을호]] 대합실이 증축되었다. [[1988년]] 선상역사가 건설되어 많은 역무 기능이 옮겨갔고, [[2003년]] 남측에 신 역사가 준공되어 옛 서울역사는 더 이상 역사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철도문화재단의 관할 하에 시네마테크를 비롯한 문화시설로 용도변경을 추진하였으나, [[대한민국의 사적|사적]]으로 지정된 서울역 건물이 [[한국철도공사]] 소유인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대한민국 문화재청|문화재청]]에서 역사의 원형 보존을 위하여 한국철도공사에 [[소유권]] 이전을 요청하였다. 이에 2007년 7월 24일 관리 단체가 문화재청으로 변경되었고, 2008년 5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로 다시 바뀌었다.<ref>[http://gwanbo.mois.go.kr/ezpdf/customLayout.jsp?contentId=00000000000000001319082825435000&tocId=00000000000000001319082831368000&isTocOrder=N 대한민국관보 문화재청고시 제2008-37호], 2008년 5월 1일.</ref> 이후 [[2011년]] [[8월 9일]], 구 역사는 '''문화역서울 284'''라는 새 이름으로 개장하여, 이른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옛 서울역 건물,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문화역서울 284’로 개관 |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238804 |출판사=국민일보 |저자=이광형 |날짜=2011-08-09 |확인날짜=2017-01-15 }}</ref>[[파일:문화역서울284.jpg|섬네일|문화역서울284]] 건물 내부는 건립 당시의 형식으로 복원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역서울 284의 자체기획프로그램은 무료로 이루어지며, 외부 대관행사의 경우에는 유료 행사의 경우도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개방한다.
 
== 역 주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