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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조증 삽화 시기에는 리튬염 등의 약물을 투여하는데, 그러나 탄산리튬 과다복용에 따른 사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정량에 맞추어 처방하는 것이 요구된다. 우울 삽화 시기에는 [[항우울제]]를 투여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특히 청소년기에있어서 이러한 약물처방은 뇌의 발달과 정서적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온전한 기작이 보장되는 연구결과가 매우 부족할수밖에없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1차적으로 인지행동치료나[[인지행동치료]]나 심리치료가[[심리치료]]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조울증의 초기 단계의 우울 증상은 [[우울장애]]로 오진되기 쉽다. 통제된 시험을 통해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조울증의 소지가 있는 환자에게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항우울제를 투여할 경우, 조울증의 혼재성 삽화나 조증 증상이 촉발될 수 있다. 우울증을 보이는 환자들한테 항우울제를 투여할 때, 환자가 조울증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우선 파악하기 위한 적절한 스크리닝(선별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스크리닝(선별 과정)엔, 자살, 조울증 및 우울증에 대한 가족력이 포함된 공존 질환 여부의 검토가 포함된다. 한편, 청소년에게의 항우울제 투여가 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자살 성향 및 자살 충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여 주의가 요구된다.<ref name=":0">{{웹 인용|url=http://sports.hankooki.com/lpage/sisa/201606/sp20160610141431144550.htm|제목="항우울제, 청소년에겐 득보다 실 크다"|확인날짜=2016-07-03}}</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