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수 (공무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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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는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장진수'''는 [[대한민국]]의 공무원 역임자이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직적으로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사건은 [[이명박 정부]]의 실체를 들춰낸 일이었는데, 불법 사찰과 증거 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장진수의 양심 고백은 [[2012년]]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저서 《블루게이트》([[2014년]])는 장진수가 [[2009년]] 공직윤리지원관실로 발령을 받은 후부터 [[2013년]] 11월 [[대한민국 대법원|대법원]]에서 증거인멸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기까지 '불법 사찰 증거 인멸의 전말'을 담은 책이다.<ref>박수선.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16 영혼을 지키려는 제2의 장진수에게 보내는 응원]. PD저널. 2014년 6월 23일.</ref>
 
== 생애 ==
[[2004년]] 7급 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다. [[2005년]]부터 국무총리실(당시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했다. 경제조정관실, 총무팀, 조사심의관실, 정보관리비서관실, 총무비서관실 등 여러 부서를 거쳐 [[2009년]] 7월부터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일했다. 이곳에서 서무를 담당하다가 [[2010년]] '민간인 불법 사찰 증거 인멸 사건'에 휘말렸다. 윗선의 지시로 민간인 사찰에 연루된 장진수는 [[2012년]] 3월 감춰져언론을 있던통해 사실을"2010년 폭로해총리실과 청와대의 사건에명령으로 대한민간인 검찰의사찰 재수사를증거를 이끌어냈다없앴다"고 폭로했다. 하지만장진수의 폭로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불법 사찰 전모가 추가로 드러났지만, 장진수 자신도 증거인멸 등 혐의로 [[2013년]] 11월 [[대한민국 대법원|대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2년을 확정되어선고받으며 공직에서공무원 물러났다신분을 박탈당했다.<ref>송호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222525 불법사찰 폭로 뒤 생활고 ‘장진수 돕기’ 모임 꾸린다]. 한겨레신문. 기사입력 2014년 2월 26일. 최종수정 2014년 2월 27일.</ref><ref>김준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2059752 '재수없는 죄'를 거부한 그 남자의 고백]. 오마이뉴스. 2014년 6월 15일.</ref> [[2014년]] 8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설 정책연구원의 연구원으로 채용되어 공익제보자 지원 제도 개선, 부패 방지 대안 연구, 정부 정책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였다.<ref>박철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518171 연구원으로 새출발하는 ‘민간인 불법사찰 폭로’ 장진수씨 “내부 제보자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장치 연구할 것”]. 경향신문. 2014년 9월 1일.</ref> 2014년 10월, 국회의원 [[권은희 (1974년)|권은희]] 국회의원의 입법보조원으로 임용되어 활동한 이력이 있다활동했다.<ref>최지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70251 권은희, '민간인 사찰 폭로' 장진수 임명... 새누리당 반발]. 오마이뉴스. 2014년 10월 7일.</ref><ref>최지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74614 권은희, '민간인사찰 고발' 장진수 5급 채용 무산]. 오마이뉴스. 기사입력 2014년 11월 23일. 최종수정 2014년 11월 24일.</ref>
 
장진수는 2012년 4월 4일 시사평론가 [[김종배]]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이슈 털어주는 남자>에 출연해 류충렬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이 전달했다는 5천만 원의 사진 5장을 공개했다. 2018년 [[이명박 정부]] 시절에 발생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유용'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장진수의 '청와대 민간인 사찰' 내부 고발은 다시 주목받았다.<ref>허재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94614 장진수 ‘5천만원 돈다발’도 MB청와대가 국정원서 받은 돈]. 한겨레. 2018년 1월 12일.</ref>
 
2019년 6월부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한다.
 
== 경력 ==
*[[2005년]] : 철도청, 국무총리실
*[[2009년]] : 국무총리실 재경금융심의관실, 총무관리관실, 조사심의관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2014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설 정책연구원 연구원, 국회의원 [[권은희 (1974년)|권은희]]의 입법보조원
*[[2019년]]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
 
== 저서 ==
*《블루게이트》. 오마이북. [[2014년]]. {{ISBN|9788997780112}}
 
'''장진수'''는 [[대한민국]]의 공무원 역임자이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직적으로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사건은 [[이명박 정부]]의 실체를 들춰낸 일이었는데, 불법 사찰과 증거 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장진수의 양심 고백은 [[2012년]]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저서 《블루게이트》([[2014년]])는 장진수가 [[2009년]] 공직윤리지원관실로 발령을 받은 후부터 [[2013년]] 11월 [[대한민국 대법원|대법원]]에서 증거인멸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기까지 '불법 사찰 증거 인멸의 전말'을 담은 책이다.<ref>박수선.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16 영혼을 지키려는 제2의 장진수에게 보내는 응원]. PD저널. 2014년 6월 23일.</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