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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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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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 당선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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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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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새천년민주당은 [[노무현]] 열풍인 노풍(盧風)으로 김대중의[[김대중]]의 레임덕 정국을 벗어나려 했으나, 실제 선거에서는 아주 큰 차이로 패배했다. 하필 얼마 안있어 열릴 [[2002년 한일FIFA 월드컵으로월드컵]]으로 인해 20-~30대의 투표율이 아주 크게 줄어들어, 진보 지지층이었던 청년이 투표 참여를 하지 않아 선거에서 패배하게 되었다. 또한 홍삼트리오라 불리는 김대중 아들들의 비리 행각이 들통나면서 김대중의 지지율이 크게 낮아진것이낮아진 것이 한목한몫 하였다. 수도권을 비롯해 새천년민주당은 광역단체장 3명을 잃었고 한나라당은 역대급 표차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광역의회에서도 새천년민주당은 호남에서만 승리했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하면 득표율로도 지역 당선자로도 [[한나라당]]에 압도적으로 밀렸다. 호남 출신이 많은 서울에서도 17석을 얻는데 그쳐 참패를 당했다. 자민련은 김대중 내각에서 빠짐으로써 레임덕 열차에서 탈출하여 하였지만 역시나 호서 지역의 지역주의 악화로 인해, 충청남도의 [[심대평]] 외 광역단체장 후보가 전원 낙선해 궤멸적 피해를 입었다. 득표율로도 [[민주노동당]]에 밀렸다. 이후 2004년 총선에서도 자민련이 참패를 당해 자민련은 얼마 안있어 당을 완전히 해체하게 된다.
 
한편, 이 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은 괄목성대할 성과를 거뒀다. 득표율 8.1%로 [[자유민주연합]]을 재친것으로도 모자라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에서는 전체 득표 2위를 차지했다.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에서도 2위인 새천년민주당과 접전을 치뤘다. 다만, 여론조사 1위였던 울산의 [[송철호]]후보가 큰 표차로 진것은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송철호 후보의 득표율은 역대 영남의 진보 정치인 득표율로써는 최대치였다. 이후 송철호는 2018년까지 모든 선거에서 연전 연패를 거두며 일명 '낙선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