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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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의 실체 ==
지역·고교별로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는 명문대 입시 결과는 사교육, 일반고의 3∼7배 수준으로 학비가 비싼 특목고 진학, 집값이 비싼 동네로의 이사 등 '치장법'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다. 학생 본연의 능력치인 '진짜 인적자본'이 아닌 부모의 경제력이 겉치장된 '겉보기 인적자본'이 평가된 결과라는 것이고 "부유하지 못하면 대입에서 불리해진다" "우리 교육·입시 제도는 진짜 인재를 가려내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761681&code=11131300&cp=nv &#91;단독&#93; “한국 입시제도, 진짜 인재 가려내는데는 실패”‘부모 경제력’ 덧씌워진 서울대 입학 실력].문화일보.2014-08-14.</ref> [[한국경제연구원]]의 경우는 학벌을단편, 단순, 혼합지식 습득을 통한 학벌과 학력을 주로해서 인사를 채용하는 시스템이 비효율적이며, 실제로 통계상 높은 학벌이라고 하더라도 회사 내 작업, 일의 효율성에 절대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과는 상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논문에서 발표한 바가 있다.<ref>《학벌과 입시체제에 관한 경제학적 분석》 참조</ref>
 
한국 교육에서 등수보다 먼저 사라져야 할 것이 객관식 문제이다. 객관식은 맹목적인 암기를 요구하며, O/X의 이분법적인 사고를 강요하고 길들인이고, 창의적인 답을 원천봉쇄하고, 교사의 자율성 역시 봉쇄하고, 모든 사람을 획일화시키고, 세상을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없게 만든다. 객관식은 세상을 한 편으로만 바라보기 쉬워진다.<ref>[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108184607521503 객관식 시험 폐지, 교육변화 이끄는 마중물 될까? 2018-01-08]</ref><ref>[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5/10/22/2015102200115.html 교과서보다 심각한 '좌편향 시험문제'‥왜곡·선동 만연 2015-10-23]</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