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이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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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이우는 중국 정부에 자신의 해외 출국을 허가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했고 2010년 2월에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게 공개 서한을 전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랴오이우는 2010년 말에 처음으로 해외로 출국하게 되었고 [[함부르크]], [[베를린]], [[쾰른]]에서 열린 문학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하게 된다.
 
랴오이우는 2011년 7월 6일에 [[베트남]]을 거쳐 독일로 이주했다. 2011년에는 독일 출판 서점 협회가 문학 활동을 통해 시민의 자유, 도덕적, 지적, 미적 용기를 지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문학상인 숄 남매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독일 출판 평화상을 수상했다. 랴오이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파울 교회]]에서 열린 독일 출판 평화상 수상 기념 연설에서 중국을 "무자비한 피의 제국", "국제적인 재앙의 원인",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는 쓰레기 매립지"라고 명시했고 "모든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제국과 같은 중국은 분열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ref>{{뉴스 인용|저자=랴오이우 (廖亦武)|제목=이 제국은 분열되어야 한다 (这个帝国必须分裂)|출판사=[[독일의 소리]] 중국어판 (德国之声)|url=http://www.dw.de/%E5%BB%96%E4%BA%A6%E6%AD%A6%E8%BF%99%E4%B8%AA%E5%B8%9D%E5%9B%BD%E5%BF%85%E9%A1%BB%E5%88%86%E8%A3%82/a-16305414-1}}</ref>
 
== 주요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