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베를린 사람입니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hoboty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4번째 줄:
“'''나는 베를린 사람입니다'''({{llang|de|Ich bin ein Berliner|이히 빈 아인 베를리너}})”라는 말은 [[1963년]] [[6월 26일]]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서베를린]]의 라트하우스 쇠네베르크에서 한 연설에서 한 유명한 말이다. 이 말은 그 당시 했던 연설 전체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이는 케네디가 한 연설 중 최고라 여겨진다.
 
이 연설은 [[소련]]의 지원하에 [[베를린 장벽]]이 세워진 후 [[동독]]이 언제 자신들을 침략할는지침략하는지 모른다는 불안을 안고 있던 [[서베를린]] 시민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연설 당시 케네디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용문2|2000년 전, 가장 자랑스러운 말은 ‘나는 로마 시민입니다({{llang|la|Civis romanus sum}})’였습니다. 오늘날, 자유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말은 단연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lang|de|Ich bin ein Berliner}})’일 것입니다. (중략) 모든 자유민은, 그 사람이 어디에 살건 간에 그 사람은 베를린의 시민입니다. 고로, 자유민으로서, 전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lang|de|Ich bin ein Berliner}})’라는 이 말을 자랑스레 여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