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형 전동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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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전압과 전기자 역기 전력의 차이 전압을 기동 저항기에 부담시켜 허용 전류내에서 기동시키는 방식이다. 지하철을 건설할 때 최초로 사용한 방식으로 [[1974년]] [[8월 15일]]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과 동시에 도입되었다. 현존하는 전동차 중에서는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와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가 유일하다. 차량이 노후되었기 때문에, [[한국철도공사]]는 [[2022년]]까지, [[서울교통공사]]는 [[2029년]]까지 이 방식을 사용하는 통근형 전동차들을 모두 점진적으로 퇴역시킬 예정이다.
 
==== [[초퍼전기자 제어초퍼제어]] (2세대) ====
전류의 ON-OFF를 반복하는 것을 통해 [[직류]] 또는 [[교류]]의 전원으로부터 실효가로서 임의의 전압이나 전류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 전원 회로의 제어 방식이므로, 일본 [[제도고속도교통영단]](현 [[도쿄 메트로]])의 [[도쿄 지하철 6000계 전동차]]를 기반으로 한다. [[1980년]] [[12월 1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이 1차 개통되었을 때까지만 해도 [[저항제어]]를 사용했는데 [[1983년]]부터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를 도입하여, 초퍼 제어 방식을 사용했다. [[1985년]]에 개통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에는 [[GEC]] [[알스톰]]의 전장품을 사용한 전동차([[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를, [[부산 도시철도 1호선]]에서는 미쓰비시 전장품을 사용한 초퍼제어 전동차([[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서울 지하철 4호선|4호선]]의 전동차는 [[과천선]] 개통으로 인한 직결 운행 체제에 들어간 이후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전동차|신형 전동차]]으로 대체하고 기존 전동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 및 [[서울 지하철 3호선|3호선]]으로 이적하였다. 현재 [[초퍼 제어]] 전동차는 증설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