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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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에서는 여름의 [[계어]](季語)의 하나로 사용된다. 이 단어는 근대 기상학을 전제로 하는 말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하이카이]](俳諧)와 [[메이지 시대|메이지]] 무렵 근대 초기의 하이쿠에서는 이 단어를 사용한 예가 없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2009년]] [[7월 24일]]부터 밤 최저기온(오후 6시 1분 ~ 다음날 오전 9시)이 25℃이상인25℃ 이상인 날을 '''열대야'''로 지칭하고 있다. 종전에는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도 열대야를 일본기상청과 마찬가지로 일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로 정의하였었다.<ref>[http://web.kma.go.kr/notify/press/kma_list.jsp????!bid=press&mode=view&num=1191120 기상청 보도자료 - 열대야의 기준 재정립]</ref>
 
== 사례 ==
 
최근에는 [[도시 열섬]](UHI) 현상의 영향으로 특히 대도시에서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날이 크게 증가하고, 나타나는 기간 또한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하루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날수는 1940년대 이전에는 거의 없었으나, 1990년대 이후에는 연간 10일가량 나타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ref>[http://web.kma.go.kr/notify/press/kma_list.jsp?bid=press&mode=view&num=1170643 최근 한반도 열대야 발생에 관한 통계 분석]</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