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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본문|중국의 역사}}
 
중국인들은 예전부터 숱하게 외국 민족들의 지배를 받았다. 한민족(韓民族)인 고구려인들은 만주 지역을 정복하여 중국은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일부였었다. 몽골인과 여진족들은 중국인들에게 땅 한 푼 남겨주지 않고 중국인들을 지배하였다.
 
=== 문명 ===
* [[장강 문명]](長江文明)
* [[황하 문명]](黃河文明)
* [[하나라|하]](夏) ([[기원전 21세기]]? - [[기원전 17세기]]?): 논란할실존하지 여지는않는다. 논란의 여지가 많으나 중국에서는 실존했었던 국가로 인정한다.
* [[상나라|상]](商) ([[기원전 17세기]]? - [[기원전 11세기]] 중반): 은허로 천도하고서 은(殷)이라고도 부르며, 한때 신화로 알려졌었지만, 은허의 유적 발굴 이후 실존했던 국가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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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한]](前漢) ([[기원전 206년]] - [[9년|서기 9년]]): 진(秦)나라의 무리한 통치와 폭압으로 각지에서 반란하였다. 그 뒤 진나라는 멸망하였고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대립하다가 유방의 승리로 한나라가 중국을 통일한다. 한나라는 200년 넘게 유지된 중앙집권 국가로서 서양에 최초로 이름이 알려진 나라이기도 하다. [[25년]]에 세워진 한나라(후한)와의 구분하고자 '''전한'''이라고 부른다.
* [[신나라|신]](新) ([[9년]] - [[23년]]): 한나라(전한)의 외척이었던 [[왕망]]이 황위를 찬탈하여 세운 나라이나 급격한 개혁이 민중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각지의 반란으로 망하였다.
* [[후한]](後漢) ([[25년]] - [[220년]]): 한나라(전한)를 계승한 국가로 통일국가를 다시 유지하였으나 화제 이후 어린 황제의 즉위와 황권은 환관과 외척으로 말미암아 크게 약화하였다.
* [[삼국 시대 (중국)|삼국 시대]](三國時代)
** [[위 (삼국)|위]](魏): 후한의 황제에게 제위를 직접 선양받은 국가로서 중원 지역을 차지하였다.[[조조]]가 세운 국가로,[[조조]]의 아들 [[조비]]가 후한 말의 [[후한 헌제]]를 몰아내고, 황제를 자칭하였다.그 후 [[조예]],[[조방]],[[조모]],[[조환]]순으로 6대로 제위가 이어진다. [[위 (삼국)]]의 제상이었던 [[사마의]]의 손자[[사마염]]이 세운 [[진 (위진)]]에 의해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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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중화민국의 역사|중화인민공화국의 역사}}
 
* 중국은 "아시아의 병자"라는 이야기가 있었을 만큼 서양 열강과 일본 제국에 의해 반식민지 상태로 전락하고 만다. 소련은 중국을 직접 지배하는 것 보다 소련 정부의 강력한 통제력과 지배력에 좌지우지되는 공산당을 중국에 만들고 싶어 하였다. 그리하여 노비, 소작농 등 농민들로 이루어진 중국 공산당원들은 소련의 지지 아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하게 된다. [[중화민국]] ([[1912년]] - ): [[신해혁명]]으로 건국된 최초의 공화국이다. 일본 제국은 중국[[만주]]와 타이완을 식민지 지배하며 흡수하였는데 일본 제국이 패망하고 중국[[만주]]와 난징, 상하이 등 중국 남부 지역 그리고 [[타이완]]은 독립하게 된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 되었지만, [[국공 내전]]으로 인하여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자 [[중국 대륙]]을 잃고 정부를 [[타이완]]으로 옮기게 되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진영의 지지를 받아 발전을 이룩했으나, [[1971년]] [[유엔 총회 결의 제2758호]]에 의해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엔에서 상임이사국 지위는 물론 모든의석을 가져가게 된 사건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고립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 [[중화인민공화국]] ([[1949년]] - ): [[국공 내전]] 중에 [[중국 공산당]]이 건국한 공화국이다. 결국 [[중화민국]]의 영토를 동중국해의 몇 가지 섬으로 축소시켜 유리한 입지에 섰지만, [[1950년]] [[한국 전쟁]]에서 침략국으로 규정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원하기 위해 개입한 사실 때문에 서방세계의 주도로 국제적인 고립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국력이 성장하여 [[1971년]]에는 유엔에서 [[중화민국]] 대신 모든 의석과 지위를 차지하였고, [[1972년]] 미국 닉슨 정부와의 핑퐁외교로 급물살을 탔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과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를 [[중화민국]]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에게 차례로 반환되었다. [[1992년]]에는 한국전쟁의 적성국이었던 [[대한민국]]과도 전격적으로 수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