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뤼흐 스피노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각주 제거됨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6번째 줄:
스피노자는 네덜란드의 유대인 공동체에서 생활해, 유대 문화에 대해 정통하였으나 비판적인 사상 때문에 유대인 랍비들은 스피노자에게 제명 조치하고, 23살 때에 스피노자는 유대 사회에서 추방되었다.<ref name=tws908/><ref name=tws9909/> 또 스피노자의 모든 저작은 가톨릭 교회의 [[금서 목록]]에 올랐다.
 
스피노자는 안경알을 깎는 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했으며, 생전에 교수직을 비롯하여 보수나 명예를 거부하였고 가족의 유산은 누이에게 주었다. 스피노자의 도덕적 특성과 철학적 성취를 두고 [[20세기]]의 철학자 [[질 들뢰즈]]는 스피노자를 '철학의 왕자'라고 칭하기도 하였다.<ref>quoted in the translator's preface of Deleuze ''Expressionism in Philosophy: Spinoza'' (1990).</ref> 스피노자는 폐병으로 44살에 세상을 떠났는데, 사인은 안경을 깎을 때 나는 유리 먼지 때문에 [[결핵]]이나 [[규폐증]]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스피노자는 [[덴하흐]](헤이그), 스파위(Spui)거리에 있는 신교회(De Nieuwe Kerk)에 묻혔다.
에에ㅔㅔㅔㅔ에ㅔㅔㅔㅔ
 
== 생애 ==
49번째 줄:
[[몽테스키외]]는 [[홉스]]와 스피노자의 사회물리학(social physics)의 영향을 받아 법의 연구를 가치판단으로부터 "순수화"시키고 체계적인 경험적 관찰에 기초시키려 시도한 점에서 [[법사회학|법사회학적]] 관점에서도 주목되고 있다.<ref name="양건">{{서적 인용 |저자= 양건|편집자= |기타= |제목= 법사회학 |초판발행일자= 1986-05-30 |판= 제2판|날짜= 2000-02-28 |출판사= 도서출판 아르케|출판위치= 서울 |쪽= 48}}</ref>
 
== 명언 ==
고기는 맛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너무나 유명한 그러나 숱한 오해를 자아내기도 하는 이 말을 과연 스피노자가 직접 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말은 종교개혁자인 [[마르틴 루터]]가 한 말이다. 독일 아이제나흐 루터 하우스의 비석에 이 문구와 함께 문구 밑에 'Martin Luther' 라는 이름이 박혀 있다.) 그러나 독특한 스피노자의 철학에 비추어 볼 때 전혀 타당성이 없는 것도 아닌 듯하다.그에 의하면 우주와 세계,즉 시간과 공간이 하나이므로 시작과 종말이라는 것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것이니 순간적 지구 변화에 연연하지 않고 갈 길을 끝까지 가겠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