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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의주 출신으로 대한민국에서 외무장관과 천도교 교령을 지내고 망명한 후 북한으로 갔다. [[김일성]]이 다니던 [[만주]]의 [[화성의숙]] 교장이었던 [[최동오]]의 아들이다.
 
일제강점기 [[중국]] 중앙군관학교를 졸업하고 1937년 독립운동을 했던 [[류동렬]]의 딸 [[류미영]]과 결혼했다. 광복군으로 활동하다 [[1946년]] 귀국하여 독립운동가인 부친 최동오와 장인 류동열의 권유로 1947년 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특별반 3기생으로 입학했다. 두 달 뒤 소위로 임관하였다. 소위 임관 뒤 소령으로 특별 진급하였다. 최덕신은 대전의 2연대 연대장으로 부임했고, 그곳에서 중령으로 승진했다. 2연대 연대장직을 수행하던 그는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ref>{{뉴스 인용 |제목=최동오와 아들 최덕신 고단한 민족사 넘나들다 애국렬사릉에 나란히 묻히다 |url=http://www.minjog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9 |출판사=민족21 |저자=손홍규 |날짜=2004-02-01 |확인날짜=2009-06-16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714101227/http://www.minjog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9 |보존날짜=2011-07-14 |깨진링크=예 }}</ref> 국방부는 1948년 12월 15일, 육군사관학교 교장이던 최덕신 등 8명의 중령을 대령으로 특진발령하였다.<ref>{{뉴스 인용 |url= 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4812310020920203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48-12-31&officeId=00020&pageNo=2&printNo=7787&publishType=00020|제목=陸軍八中領昇進 |출판사=동아일보 |날짜=1948-12-31 }}</ref> [[1949년]] [[미국]] 포트 라일리({{lang|en|Fort Riley}}) 육군포병학교를 졸업(초등군사반), [[1950년]] [[미국]] 포트 베닝({{lang|en|Fort Benning}}) 보병학교를 졸업(고등군사반)하였다. 또한 제3사단장(1949년 5월 12일~)<ref>{{뉴스 인용| url=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49052000209202016&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49-05-20&officeId=00020&pageNo=2&printNo=7909&publishType=00020 |제목= 각 여단을 사단으로 승격|출판사=동아일보 |날짜 = 1949-05-20 |인용문=<!--국방부에서는 군 내부확장에 따라 지난 12일부로 관내 각 여단을 사단으로 승격시키는 한편 각 사단 최고책임자의 이동은 다만 제2사단에 유승렬(劉升烈) 대령, 제3사단 최덕신(崔德新) 대령, 제5사단 송호성(宋虎聲) 준장, 제6사단 유재흥(劉載興)대령 등이 각각 임명되었으나 제1사단과 제2사단 책임자만은 유임되어 있는 셈이다.-->}}</ref>에 이어 한국전쟁 때 제8사단장과 11사단 사단장으로 참전한 후 1군단장을 지냈으며 육군중장으로 예편했다.
 
최덕신은 11사단장으로 재직 당시 일어난 [[거창양민학살사건]] 관계자이기도 하다. 거창양민학살사건은 1951년 2월, 한국군 11사단이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공비에게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는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한 사건이다. 산청과 함양에서 시작되어 거창에서 끝난 사건이므로, “산청·함양·거창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0005799 “51년 거창 양민학살사건 당시 국방장관 은폐개입”] [[문화일보]] 2002년 10월 19일</ref><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1548 "어머니 머리는 총탄에 부서졌다"] [[오마이뉴스]] 2011년 3월 16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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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월북' 류미영 아들 최인국, 영주 위해 입북.."방북신청 안해"
|출판사 = 연합뉴스
|날짜=2019.07.07}}</ref> 큰딸 근애, 둘째딸 경애, 막내딸 순애 등 세 딸은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