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황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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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에 의해 독립(?)한 조선은 자주국임을 강조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1895년 군주의 직함을 대군주로 바꾼다. 대군주는 유럽의 왕을 모티브로 만든 칭호이다. 그래서 외국의 왕도 대군주라고 번역했다. 이는 유럽의 왕이 동아시아의 왕보다 사실상 급이 더 높았다. 동아시아의 왕은 14세기 이후 중국 천자의 신하, 제후, 비독립국 왕이라는 이미지가 박혔고, 서양의 왕은 교황이나 황제의 간섭을 안받는 독자적인 군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아시아의 오랜 관점에서는 애매한 칭호이기 때문에. 1897년 황제를 칭했다.
 
[[경운궁]]에서 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면서 [[대조선국]]은 [[대한제국]]으로 이행했다. 대한제국은 [[전제군주제]] 국가였다. 황제는 [[국가원수]]이자 전제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군대 원수부를 설치해 [[대원수]]의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대한제국을 선포한 이후 내실이 부족하여, 일본의 간섭이 심화되었고, 점차 권력을 잃어갔다. [[한일 합방]]을 이후 [[대한제국 순종|순종황제]]가 한국 황제에서는 퇴위하나 일제로부터 [[이왕]]이라는 작위와 함께 돈, 토지 등을 많이 제공 받아서, 구 한국 황실은 여전히 잘 먹고 잘 살았다. 이후 1945년 일본제국의 멸망과 함께 광복이 이루어지면서, 이왕직도 폐지되면서폐지되어 구 황실 사람들은 모두 다 평민이 되었다.
 
== 대한제국의 황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