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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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노동조합]]측은 드라마의 제작 경위를 1월 22일 노사 공정방송추진위원회의 안건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ref name="경향 일드" /><ref name="뉴스엔 아고라" /> 최성원 KBS 노동조합 공정방송실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문화와 교육환경이 녹아 있는 일본드라마들을 그대로 가져와 베낀 작품을 KBS가 앞다투어 방송하는 것은 책임 방기에 해당한다는 게 노조의 판단"이라고 밝혔으며,<ref name="경향 일드" />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는 "협찬비를 투자한 학원재벌의 로고가 간접광고 형태로 방송되는 것은 공교육 활성화를 추구해야할 공영방송에서 매우 부적합하다"며 "더구나 드라마의 캐릭터와 주요내용 일부가 이미 해당 학원재벌의 홍보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밝혔다.<ref name="오늘 학원재벌" /> 회의는 같은달 26일로 미뤄졌으나,<ref name="연합 지상주의">{{뉴스 인용 |url=http://www.yonhapnews.co.kr/entertainment/2010/01/25/1101000000AKR20100125200300005.HTML |제목=<'공부의 신' 사교육 지상주의?> |출판사=연합뉴스 |날짜=2010-01-26}}</ref> 회의 결과 제작사와 협찬사 사이의 부당한 계약이나 위반 사항은 없는지 조사하고, 사교육을 조장하고 경쟁을 부추기는 내용을 자제하도록 제작진에 의견을 전달하며, 드라마 선정 과정에서 앞으로 유의한다는 결론이 나왔다.<ref name="국민 결과는">{{뉴스 인용 |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0003353914&code=13180000 |제목=간접광고·사교육 조장 논란 KBS ‘공부의 신’ 자체 조사|출판사=쿠키뉴스 |날짜=2010-01-29}}</ref> 그러나 KBS 노조의 이런 움직임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를 견제하려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ref name="스포츠한국 몸살">{{뉴스 인용|url=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2/h20100201202825111780.htm|제목='공부의 신' 간접광고로 '몸살'|출판사=한국일보|날짜=2010-02-01|확인날짜=2010-02-08|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00214024839/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2/h20100201202825111780.htm#|보존날짜=2010-02-14|깨진링크=예}}</ref> PD저널의 민임동기 기자는 기고를 통해 "…그동안 ‘관변 논란’을 빚은 KBS 뉴스와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할 때 KBS 노조가 보인 ‘소극적인 태도’를 감안하면 공부의 신에 대한 ‘공격적 비판’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ref name="민임동기 못하는 이유" />
 
== 수상 경력 ==
* [[2010년]] [[KBS 연기대상]]
** 우수상 (남자) - [[김수로 (배우)|김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