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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대 횡성군의 보호구역 갈등 ===
원주시의 시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1987년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에 장양취수장을 만들면서 이 지역 일대가일대 중 횡성군의 지역이 함께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자 시작된 갈등이다. 수원보호구역 해제 권한은 상위법으로인해 원주시에게 있으며, 횡성군의 보호구역 내에서 건축 등의 행위를 하기위해선 원주시의 인허가를 밟아야하는 상황이다. 보호구역으로 묶인 횡성군의 마을은 39개이다. 이에 횡성군과 군민들은 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고 있다. 횡성군은 대안도 제시하였는데, 취수장를 원주시 방향으로 이전하거나, 상수원 폐쇄와 함께 [[횡성댐]] 광역상수원의 취수를 원주시에 전량 공급하는 방법이 그 것이다. 그러나 취수장 이전은 역으로 원주시의 규제 구역 증가를 의미해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가뭄 등 물 부족 사태에 대한 대비를 위해 취수원 다변화가 필요하기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ref name="이성현">{{뉴스 인용|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70501031427332001 |제목=횡성군 주민들 “상수원 보호구역 30년… 마을 소멸될 판” |뉴스=문화일보 |저자=이성현 |날짜=2019년 7월 5일}}</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51915 |제목=횡성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난항’…원주시 설득 어려워 |뉴스=KBS |저자=강탁균 |날짜=2019년 3월 6일}}</ref><ref>{{뉴스인용|url=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43305 |제목=횡성군민 ‘개발 족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촉구’|뉴스=원주 KBS |저자=원주 KBS |날짜=2018년 9월 27}}</ref>
 
2011년과 2015년에 횡성댐 상수도를 원주시에 전량공급하는 광역상수도 협약을 체결하여 갈등이 끝나는 듯 보였지만, 보호구역 해제까지 이뤄지지 않은채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6181621811941 |제목=원주시ㆍ횡성군 28년 묵은 상수원 갈등 일단락 '동반성장' |뉴스=한국일보 |저자=박은성 |날짜=2015년 6월 18일}}</ref><ref>{{뉴스 인용|url=http://www.g1tv.co.kr/index.php?type=news820&page=1&nth=0&viewNum=202807 |제목=횡성)“상수원보호구역 30여년 큰 피해” |뉴스=강원일보 |저자=허남윤 |날짜=2018년 12월 26일}}</ref><ref>{{뉴스 인용|url=http://www.g1tv.co.kr/index.php?type=news820&page=1&nth=0&viewNum=202807 |제목=환경 현안3)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또 희망고문?" |뉴스=G1 |저자=조기현 |날짜=2019년 3월 27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