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32번째 줄:
'''개성특급시'''(開城特級市)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의 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개성은 [[고려]]의 수도로서 500여 년간 번영한 고도(古都)이다. 개성은 '''개경'''(開京), '''송악'''(松岳), '''송도'''(松都), 송경(松京)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북위 38도]] 이남 지역이었기 때문에 해방 직후 [[대한민국]] [[경기도]]의 관할에 속했다. 그러나, [[한국 전쟁]] 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점령하게 되면서 [[1955년]] 1월부터 [[2003년]] 9월까지 [[도 (행정 구역)|도]](道)급인 '''개성직할시'''(開城直轄市)'''로 승격하였다가 이후 [[황해북도]]에 속하게 되었다. [[개성공업지구]]가 개성특급시에 있다.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30만8440 명이다.<ref name="UNFPA"/><ref name="Nkorea2009"/>
 
현재의 개성특급시는 [[1945년]] 해방 당시의 개성시를 중심으로 [[이북5도위원회#개풍군|개풍군]] 봉동면, 영남면, 영북면 및 중면의 동강·창내·천덕리와 [[장단군#이북5도위원회의 행정구역|장단군]] 진서면 전제·대원·어룡리 및 장단면 서장·덕산리를 합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