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기 그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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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아테네|아테나이]]에서는 [[솔론]]에 의해 가장 이른 민주정 제도가 시행되었으며, 고졸기가 끝나갈 무렵에는 고전기 아테네 민주정을 가져온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이 있었다. 한편 이 시기 [[스파르타]]에서는 [[리쿠르고스 (스파르타)|리쿠르고스]]의 개혁들에 의하여 많은 제도가 제정되었으며 메세니아 지방은 스파르타의 지배하에 들게되어 헬롯 노예제가 도입되었으며 [[펠로폰네소스 동맹]]이 형성되어 스파르타를 그리스의 강대국으로 만들었다.
 
“고졸기” “고졸”(en: archaic, fr:archaïque는archaïque)기는 “원시적”, “고대의”라는 뜻의 그리스 단어 ἀρχαῖος에서 기원하였다. 고졸기는 고대 그리스 역사에서 고전기 이전 시기를 뜻한다. 이 시기는 대체로 8세기 경부터 5세기 초까지의 기간을 뜻하는데, 기원전 776년 올림픽 게임의 성립과 기원전 480년 제2차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이 보통 시작과 끝 해를 표시한다.
 
고졸기는 고전기보다 덜 중요하다고 역사적으로도 덜 흥미롭다고 오랫동안 여겨져 주로 고전기의 토대를 만든 것과 관련하여 연구되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고졸기 그리스 자체가 성취한 것들이 연구되기 시작했다. 고졸기의 중요성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몇 학자들은 “고졸기”라는 명칭을 재고했는데, 바로 고졸기라는 단어가 원시적이고 구식이라는 뜻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널리 쓰이는 이 단어를 대체할 다른 단어가 제안되지 않아, 고졸기라는 단어는 계속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