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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高句麗, 기원전 37년~668년)는 한국의 고대 국가 중 하나로, [[백제]] 및 [[신라]]와 함께 [[삼국 시대]]를 구성한 주요 국가이다. 그 영토는 [[만주]]·[[한반도]] 북부, 그리고 [[러시아]]의 [[연해주]]와 [[몽골]] 동부까지<ref name="다리강가"/> 걸친 나라로 약 700년 동안 존재하였다. 5세기 [[장수왕]] 때 국호를 '''고려'''(高麗)로 바꾸었으나, [[고려 태조|왕건]]이 건국한 [[고려|같은 이름의 왕조]]와 구분하기 위해 고구려로 통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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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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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건국 초기 졸본부여에서 세력을 키운 주몽(추모라고도 하며 성씨는 해 또는 고)가 건국하였다는 설이 유력하며 국호를 고구려 스스로 정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미 기원전 107년 기록에 . 그 후 국내외 사료에 남은 기록대로 편의에 의하여 '고려' 등을 혼용하였으며 고구려 후기의 주요 사료의 기록에는 '고려(高麗)'로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어 [[장수왕]] 무렵에 고려로 공식 국호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고구려 후기를 기록한 사료가 전기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이유일 수도 있으며 한국 학계에서 고구려로 이름을 통일하여 부른다. 중국 측의 사료에는 예(濊)/맥/고리/구려/평양((平凉)/요동(遼東) 등으로도 고구려를 호칭하기도 했다. 훗날 대조영의 대진국([[발해]])의 경우도 국서에는 이라고 자칭한 유물 있으며 [[고려 태조|왕건]]이 개국한 [[고려]]와도 구별하기 위해 현대 역사학계에서는 고구려(高句麗)로 통용하며([[조선]]의 경우와 같음) 국호의 경우, 사료와 연구 부족으로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출처|날짜=2019-03-10}}